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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스마트폰 없으면 금단증상, 과의존군 위험😡

by 강점멘토레오 2020. 8. 26.

여성가족부(20.08.25)에서 '2020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의 학령전환기 초4, 중1, 고1 아동 1,331,441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월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하나 이상에서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아동은 22만8120명(17.1%)이며 지난해 보다 2만 2018명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중 초등학생들의 증가율이 두드러져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온라인을 통해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미디어 기기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이다. 과의존 아동의 경우 미디어 기기가 없을 경우 금담 증상을 보이는 등 심한 장애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자기 통제력을 상실해 사용시간을 조절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 매년 늘고 있다는데... 대책은?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으면 금단 현상을 보일 정도로 심각한 장애를 겪는 경우 '위험사용자군'으로 보고, 사용시간이 늘어 자기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면 '주의사용자군'으로 정의한다. 됐다. 과의존 위험군은 이 두 사용자 군을 합한 결과값이다. 항목별로 보면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위험사용자군 1만 4770명과 주의사용자군 16만 726명을 포함해 총 17만 5496명,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위험사용자군 1만 3901명과 주의사용자군 12만 2637명으로 총 13만 6538명이다. 두 항목에 모두 해당하는 청소년은 8만 3914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명 증가했다. 

여가부는 과의존 위험군 진단을 받은 아동에게 보호자 동의를 받아 상담과 병원 치료, 기숙사 치유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위험사용자군에 대해서는 추가 검사를 통해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이 발견될 경우 병원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 무엇보다 자기 통제력을 키워야

스마트폰을 우리의 뇌와 연결돼 있다.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는 것은 마치 우리 머릿속의 뇌를 꺼내서 만지고 있는 것과 같다고 본다. 미디어 기기가 마치 우리의 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미디어 기기로 우리의 뇌를 조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과의존이 생기게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것을 때어 내는 것이다. 미디어 기기를 끄고, 내 스스로가 하고 싶을 때 하고, 중단해야 할 때 중단할 수 있다는 절제와 통제력을 가져야 한다. 만약 그것을 만들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먼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미디어 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그것을 허용하는 것은 자신의 자유에 달렸다. 하지만 자유에 따른 책임을 정확하게 인지할 필요가 있다. 과의존의 경우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미디어 디톡스와 같은 절멸이 필요하다. 미디어가 없는 환경 속에 자신을 놓이게 하는 것이다. 

 

통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공경험이 필요하다. 일부러라도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경우 그 시간이 정확히 도래할 때 그만두는 것이다. 그리고 그만두고 나서 일정 시간 동안 미디어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는 실존적인 존재다. 미디어의 사용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의지이지 미디어의 의지가 아닌 것이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우위를 나에게 가져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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