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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3

신규확진 950명, 감염 도화선 끊기 위한 3단계 격상고려해야 500에서 600이던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이 이를 더블링으로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향후 2,000명 선에 다다르면 더블링, 계속해서 더블링으로 상향되면 의료역량이 무력화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10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거리 두기 3단계 조치는 최근 2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이고, 일일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2배로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이 일주일에 2차례 이상 나올 경우 내격상을 판단해야하는 시점이다. 아니 격상해야만 한다. 오늘 960명에서 다음 날이나 그 후 2,000명에 근접한다면 3단계 격상을 해야만 가능한 것이다. 혹은 정부가 판단해 감염.. 2020. 12. 12.
초등학교 개학 앞두고 초비상, 계속되는 우려에도 강행 27일(2020.05) 유치원과 초등학생 등교를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 21일 교육부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 입장을 밝혔다. 각 학교를 중심으로 학부모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교육청 지침에 따라야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5일 방역당국은 방역의 핵심을 ‘방역수칙 생활화’라며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 안으로 이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 방역강화를 위해 개학을 앞두고 교사들은 외출도 삼가고 있을 정도로 긴장하고 있다. 지난 20일 고3 개학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들이 발생하고, 경기와 인천 등 등교취소가 되는 사태를 목격한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특히, 27일은 저학년의 특성상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어려운 터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2020. 5. 26.
우한폐렴 최악의 시나리오로 갈까? 우한 폐렴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일까? 최근 어느 미국의 의과학자가 2019년 10월, 새로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출현에 따른 가상의 시나리오가 공개돼 화재 되고 있다. EVENT 201이라는 이 시뮬레이션은 존스홉킨스대학과 세계경제포럼(the World Econonic Forum), 빌 게이츠가 세운 빌앤 멜린다게이츠 재단의 공동연구다. 연구를 주도한 에릭 토너박사는 남미 브라질의 돼지 농장에서 SARS보다 전파력과 치사율이 조금 더 높은 가상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이 가상의 바이러스를 CAPS라고 명명함 CAPS : Coronavirus Acute Pulmonary Syndrome)가 생긴다고 가정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연구결과 CAPS 출현 이후 6개월 안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18개월.. 202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