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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4

신종 코로나 격리 환자, 단절에 따른 멘탈관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감영증이 대국민적 불안으로 떠오른 지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과 의심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역 내 전파를 막기 위해 자가격리조치가 내려지지만 보통 쉬운 일이 아니다. 언론에서는 공무원 1인당 자가격리자를 관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다다랐고, 온전히 자가격리자를 믿고, 지지해야하는 상황에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가이드를 만들었다. 지난 4일 랜싯(의학 국제학술지)에서 환자와 의료진이 정신건강 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단위로 전문가를 구성해 지원해야한다 전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격리 조치에 따른 심리적 부담으로 확산을 막는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격리조치에 그치는 .. 2020. 2. 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정치판의 묘수되나? 바야흐로 선거철이다. 어떤 것이든 정치적 선동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개똥도 약에 쓰면 없다는 속담처럼 '개똥'도 정치적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이다. 현명한 시민이라면 원색적인 비난 소리에 한 번 쯤 문해력을 동원해 그것이 정말인지를 가려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바이러스 정치판의 묘수로 작용하나? 몇몇 언론과 함께 정치권에서 중국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이 화살을 현 정권에 몰아가며 정치판의 묘수로 쓰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바로 자유한국당이 최근 중국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것을 문제삼은 것이다. 국내에도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중국 마스크 지원은 비굴하다며 비난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1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 2020. 2. 1.
우한교민격리수용, '갈등에서 온정으로 급선회' 성숙한 모습보여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로 그 위험성 심각해지는 가운데 우한 교민에 대한 반발이 포용으로 변하고 있다. 현재 우한 교민들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모이고 있는 가운데 그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언론을 통해 우한 교민 수용을 반대하는 일부의 여론이 있었지만 이것이 일반적인 의견이 아니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응원이 이어졌고, 수용반대 현수막 등을 철거하는 등 SNS에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오전에는 수용을 반대하던 일부 주민들도 회의를 통해 수용하기로 급선회하면서 온정의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정부와 충청남도에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하며 지역사회와 정부에 재대로 된 역할을 주문했다. 정부와 시민들의 갈등, 언론에서 시작 민주언론시민엽합 신문모니터링.. 2020. 1. 31.
우한폐렴 최악의 시나리오로 갈까? 우한 폐렴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일까? 최근 어느 미국의 의과학자가 2019년 10월, 새로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출현에 따른 가상의 시나리오가 공개돼 화재 되고 있다. EVENT 201이라는 이 시뮬레이션은 존스홉킨스대학과 세계경제포럼(the World Econonic Forum), 빌 게이츠가 세운 빌앤 멜린다게이츠 재단의 공동연구다. 연구를 주도한 에릭 토너박사는 남미 브라질의 돼지 농장에서 SARS보다 전파력과 치사율이 조금 더 높은 가상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이 가상의 바이러스를 CAPS라고 명명함 CAPS : Coronavirus Acute Pulmonary Syndrome)가 생긴다고 가정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연구결과 CAPS 출현 이후 6개월 안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18개월.. 2020. 1. 29.